농림축산식품부는 식품, 유통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물가 안정 방안을 논의해 여름 휴가철에 가공식품할인행사를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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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소비자들이 라면을 구매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식품·유통 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해 여름 휴가철 가공식품할인행사시행방안 등을 논의.

여름 휴가철인 7~8월 소비자들이 주로 찾는 라면과 음료, 빵 등을 최대 50%가량 싸게 판매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제공 정부가 유통업계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규모할인행사를 펼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식품·유통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여름 휴가철 가공식품할인행사실시 등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일 식품·유통기업들과 간담회를 열어 물가 안정 방안을 논의해 가공식품할인행사를 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7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라면할인행사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유통업계 일각에서는 민생회복지원금의.

롯데마트는 오는 9일까지 '통큰 세일' 2주차행사를 진행한다.

여름철 보양식으로 '국산 손질 민물장어(100g/냉장)'는행사카드로 결제 시 50%할인된 3745원에 판매한다.

초밥 20입으로 구성된 '통큰 초밥' 역시 반값행사를 통해 9990원에 선보인다.

특히 초콜릿, 김치, 커피 등의 오름폭이 컸습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식품·유통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가공식품할인행사실시 등 물가안정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주원철 /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7.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업계와 협력해 이달부터 라면, 빵, 아이스크림, 주스, 삼계탕 등 주요 가공식품에 대한 대규모할인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물가 안정이 주요 국정 과제로 떠오르자, 정부가 단기책으로라도 업계에할인행사를 유도하고 있다.

정부와 식품·유통 업계가 먹거리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라면·빵 등을 최대 50% 싸게 파는 대규모할인행사를 이달부터 진행하기로 했다.

서울의 한 대형마트 매대에 팔도비빔면이 진열되어 있다.